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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시즌 26번째 대회이자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로, 뜨거운 경쟁 끝에 19세 신예 김민솔이 정상에 등극했다.
김민솔, 대회 최다 득점 타이기록으로 시즌 2승 달성
김민솔은 이번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에서 네 라운드 성적 +51점을 쌓아올려, 2021년 초대 챔피언 이정민이 기록한 대회 최다 득점과 동률을 이루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무려 버디 8개를 기록해 +16점으로 마무리 했고, 총합 51점으로 방신실(21), 박주영(35)의 공동 2위(+48점)를 3점 차로 앞섰다.
특이점은 시즌 개막 후 드림투어(2부)에서 뛰었던 김민솔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정규투어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2승 및 시즌 2승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추천 선수 신분으로 출전한 3개 대회를 포함, 올 시즌 10개 대회 참가해 9번이나 컷 통과하며 4회의 톱10과 2승을 기록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박진감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스트로크 플레이 대신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도입되었다.
- 알바트로스 : 8점
- 이글 : 5점
- 버디 : 2점
- 파 : 0점
- 보기 : -1점
- 더블보기 이하 : -3점
이 점수 시스템 덕분에 선수들은 더 공격적으로 버디와 이글을 노릴 수 있었다. 실제로 김민솔은 “최대한 버디를 많이 쳐야한다고 생각해 매 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에 이르는 치열한 라운드 전개
김민솔의 라운드별 점수 향상 과정은 눈부셨다.
- 1R : +7점(공동 27위)
- 2~3R : 각각 +14점 추가하여 공동 7위(2R), 공동 3위(3R)까지 순위 상승
- 최종R : +16점, 단독 우승 확보
특히 마지막 라운드 2~7번 홀에서 연속 버디, 9번홀의 4m 퍼트 성공으로 전반까지 단독 1위로 질주했다. 후반 13번홀(파3)에서 0.8m 버디 추가하는 등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정상에 올랐다.
박주영은 ‘엄마 골퍼’로 1번홀 버디, 2번홀 이글로 초반 7점을 챙기며 마지막까지 집요하게 추격했으나 막판 역전은 무산됐다. 방신실 역시 막판 3연속 버디(+13점)로 뒷심을 보여줬다.
홍진영2는 나흘 모두 +11점 이상을 기록하며 단독 4위(+47점), 이가영은 공동 5위(+45점)로, 스테이블포드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우승자 김민솔의 소감과 성장 스토리
김민솔은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시상식 인터뷰에서 “큰 실수 없이 대회를 마무리해 너무 기쁘다”며 “결과를 의식하기보다 자신 있게 플레이하자는 마음이 유리했다”고 전했다. 첫 우승 후 투어 멤버로 참가한 4개 대회에서 공동6위(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동19위(OK저축은행 읏맨오픈), 공동33위(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그리고 컷 탈락(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후 재충전 기간을 거쳐 정상에 복귀했다.
“구질 구사력 등 샷 메이킹 실력을 더욱 키우고 싶다”며 “우승도 좋지만, 앞으로 다양한 시도로 성장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방송 중계 및 다시보기 안내
2025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SBS골프, 네이버 스포츠, 유튜브 LPGA·KLPGA 채널 등에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로 제공되었다.
주요 다시보기 채널과 콘텐츠는 아래와 같다:
KLPGA/LPGA 공식 유튜브 채널
NH농협V카드·한경 레이디스컵(김민솔 첫 승),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하이라이트
SBS골프 공식 홈페이지/앱·YouTube
김민솔의 마지막 라운드 버디 행진, 방신실·박주영의 막판 역전 시도 등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시청
SBS골프 공식 하이라이트: 주요 명장면, 시상식 및 인터뷰 포함
네이버 스포츠
라운드별 요약 영상 및 우승자 인터뷰
시즌 다승 구도와 주요 경쟁자
이번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으로 김민솔은 이예원(3승), 방신실(3승), 홍정민(2승)에 이은 시즌 4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추천 및 초청 선수의 공식 타이틀 부여 규정으로 인해 신인상 및 대상 포인트 랭킹에는 잡히지 않지만, 모은 신인상 포인트(1,236점)는 올 시즌 1위에 해당하는 데이터다.
상금과 주요 기록
김민솔은 이번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상금 1억8천만원을 더해 시즌 총 상금 3억480만6,667원을 기록했다. 9번이나 컷을 통과하며 우승 2회, 3위 1회 등을 포함해 4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타이틀별 공식 랭킹 인정을 위한 조건(대회 수 50% 이상 참가 등)을 충족하지 않아, 상금왕과 인기상에서는 순위를 반영하지 않는다.
익산 컨트리클럽의 특징과 대회 총평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563야드)는 좁지만 익산 특유의 평야 바람과 까다로운 페널티존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버디와 이글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팬들에게 새로운 박진감을 준 무대였다.
김민솔의 “공격적인 버디 사냥”과 경합 속에 다승 경쟁이 첨예해진 올해 KLPGA 투어는, 가을 스윙마저 예측불허의 판도로 돌입했다.




